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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필독] 임종 직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5가지 (체크리스트)

    [필독] 임종 직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5가지 (체크리스트)

    가족과의 이별은 언제나 갑작스럽고 고통스럽습니다. 하지만 슬픔 속에서도 침착하게 처리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.

   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고 경황이 없는 유가족분들을 위해, 임종 직후 가장 먼저 해야 할 5가지 핵심 절차를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.

   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,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.

    1. 사망진단서(시체검안서) 발급 (가장 중요)

    가장 먼저 법적으로 사망을 증명하는 서류를 발급받아야 합니다. 이 서류가 없으면 이후의 장례 절차(이송, 안치, 화장/매장)를 진행할 수 없습니다.

    • 병원에서 임종 시: 담당 의사 또는 응급실 의사에게 ‘사망진단서’ 발급을 요청합니다.
    • 자택에서 임종 시 (병사): 119에 연락하여 응급 이송하거나, 고인이 다니시던 병원 의사에게 연락하여 자택 방문을 요청, ‘사망진단서’를 발급받습니다.
    • 자택/병원 이외 장소 또는 사고사/외인사 시: 반드시 경찰(112)에 먼저 신고해야 합니다. 경찰의 조사를 거쳐 의사가 ‘시체검안서’를 발급합니다. (사망진단서와 동일한 효력)

    [Tip!] 사망진단서(시체검안서)는 사망신고, 보험금 청구, 재산 상속 등 여러 곳에 필요합니다. 원본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, 최초 발급 시 7~10부 정도 넉넉하게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

    2. 고인 이송 및 안치

    사망진단서 발급이 완료되면 고인을 장례식장으로 모셔야 합니다.

    • 이용 차량: 119 구급차는 응급 환자 이송용이므로, 장례식장으로의 이송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. 병원 또는 장례식장의 운구용 앰뷸런스를 이용해야 합니다.
    • 이송 장소: 고인을 안치할 장례식장(의 안치실)을 정해야 합니다.
    • 상조 서비스 가입 시: 상조 회사에 가장 먼저 연락하면, 운구용 앰뷸런스 배정부터 이후 절차를 함께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3. 장례식장 선정 및 빈소 결정

    고인을 안치할 장례식장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.

    • 임종한 병원 장례식장: 이동이 편리하지만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습니다.
    • 전문 장례식장: 시설이나 비용, 조문객의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선택할 수 있습니다.
    • 상조 회사 이용 시: 상조 회사와 연계된 장례식장을 이용하면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장례식장이 결정되면, 상주(유가족)는 장례식장 측과 상담하여 빈소(조문실) 크기, 안치실 사용, 장례 용품 등을 결정하고 계약을 진행합니다.

    4. 장례 방법 및 일정 확정

    장례를 어떻게 치를지 큰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. 이는 부고를 알릴 때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정보입니다.

    • 장례 기간: 일반적으로 3일장(임종일 포함)을 가장 많이 치릅니다.
    • 장례 형태: 가족장으로 간소하게 치를지, 일반장으로 조문을 받을지 결정합니다.
    • 장묘 방법: 화장(火葬)을 할지, 매장(埋葬)을 할지 결정합니다.
      • 화장을 선택한 경우: 즉시 ‘e하늘 장사정보시스템’ (www.ehaneul.go.kr)을 통해 화장장을 예약해야 합니다. 장례 2~3일 차에는 원하는 시간대 예약이 마감될 수 있으므로, 장례식장 선정 직후 바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.

    5. 부고 알림 및 조문 준비

    장례식장의 빈소가 마련되고, 발인 날짜와 장지(화장장/매장지)가 정해졌다면 즉시 지인들에게 부고를 알려야 합니다.

    경황이 없는 와중에 수십, 수백 명의 연락처를 일일이 확인하고 빠짐없이 연락을 돌리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.

    • 부고 필수 정보:
      • 고인 성함, 별세 일시
      • 상주(상주와의 관계)
      • 빈소 위치 (장례식장, 호실)
      • 발인 일시
      • 장지 (화장장/묘지)
      • 상주 연락처

    이 모든 정보를 정확하고 정중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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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장례 절차를 진행하며 일일이 지인들에게 연락을 돌리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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